UI UX 디자인 학습 일지 / Week 1 - 03 : User Journey Map & Task Flow
오늘은 아래 내용을 학습했다.
<Chapter 03. 모델링>
* User Journey Map (사용자 여정 지도)
: 사용자가 과업을 할 때 시작부터 끝까지의 행동, 감정, 상호작용 접점을 시간 순서에 따라 map 형태로 정리한 것
ex) User 가 카페에 가, QR 체크를 하고,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고, 기다렸다가 호명이 되면 커피를 받는다.
하지만! User가 카페를 발견하고, 모바일 오더로 주문을 하고,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음료를 받는 등 여정은 달라질 수 있다.
즉, 똑같은 Task를 수행하더라도 User 별 각각 다른 Journey 를 보여줄 수 있기에,
이런 경우 두 개의 journey를 그려서 각각의 journey가 표현하는 니즈를 파악한다.
✔︎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의 과정 : 어떤 접점이 있는지, 카페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 분위기도 상호작용의 하나이다.
✔︎ 우리가 기대하는 것, 문제점, 사용자가 불편하다고 하지 않았으나 우리의해석에 user에게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것 (기회요인)
또한 발견 시 같이 기록한다.
✔︎ 사용자 여정 지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사용동기 : 왜 하는가?
- 시작점: 하기 위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동기)
- 행동
- 감정
- 도구: 휴대폰을 쓰는지? 앱을 쓰는지? 대화를 하는지? ex) 디스플레이에 웨이팅 번호를 보는지?(이 경우 디스플레이도 상호작용의 접점)
- 시간: 동기가 발생하고부터 끝내기까지의 과정 시간을 파악
User Journey Map은 정형화된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목적과 프로젝트 형태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 사용자 지도는 단순히 결과를 시각화 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 지표로 객관적 시선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며, 사용자와 나의 gap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Basic Structure
- Zone A: 퍼소나의 영역 (1),(2)
퍼소나 별로 저니 맵을 만들 수 있지만, 퍼소나가 없어도 common user journey map을 만들 수도 있다.
- Zone B: The Experience
(3)step: 사용자가 과업을 수행하는 순서
(4)action
(5)user의 comment
(6)사용자의 감정
- Zone C: The Insights : 문제점, 담당자, 아이디어 등을 작성한다.
✔︎ User journey Map을 만드는 방법
1. 목적(제품 전체 or 특정 기능 or 세부 Task ..)과 범위 설정.
2. 퍼소나 Persona 정하기
- 공통 여정지도or퍼소나별 여정지도 (퍼소나가 있다면 현실적으로 세부적인 User case를 케어할 수 있음)
3. 여정지도에서 단계별로 표시할 정보를 정의한다. (프로젝트의 관점에 따라 항목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
4. 프레임에 정보 기입 -> 시스템 중심이 아닌, 사용자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사용자' 뒤를 따르는 느낌으로 정보를 찾아가야 함)
5. 리뷰 (특정 사고방식이 개입하지 않았는지/다양한 케이스가 반영되었는지)
✔︎ 사용자 조사결과와, 여정지도를 비교해 기존 문제점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 저니맵의 특징 : 물리적 시간을 표현한다.
✔︎ What If? 를 통해 기존 사용자 여정을 바탕으로 가상의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효과를 예측하고, 이후의 flow에 대해 상상할 수 있다.
* TASK FLOW 태스크 플로우: 과업수행의 흐름
즉, 사용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여 과업을 달성할 때 까지의 일련의 과정. ex) 어떤 화면에서 어떤 화면으로 넘어가는가.
User Journey Map과 다른 점은 모호하나, Journey Map이 더 큰 범위이다.
✔︎ Task Flow를 작성 시, 어디서 Task가 시작되는지 명확히 정의 후 사용자의 행동을 시간순으로 나열한다.
다이아몬드 컴포넌트는 변수 flow로, 여기서 task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질 수 있다.
Task Flow 역시 정해진 form은 없으며 가변적으로 만들 수 있다.
각 화면별로 시스템이 지원해야 하는 기능을 써놓기도 한다.
즉, 사용자가 과업을 완료하기 위해 하는 행동의 연속을 표로 기술하는 게 task flow로,
Task flow의 3요소는
1,퍼소나 : 누구 중심, 누가 사용?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시 생략 가능)
2.목표
3.스텝 이다.
✔︎ Task Flow 의 과정
1. task의 목표 정하기 - 시작과 끝(가변적, ex아침 뭐 먹지? 팬케잌 만들어먹어야지, 그냥 배달을 시키자.)
2. 사용자의 모든 행동 기술 - 사용자가 task를 수행하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을 작성한다.
(ex레시피를 찾고. 재료를 찾고. 재료를 섞고. 5분간 굽는다.)
-> 작성할 행동의 범위를 정하기도 한다. ex)대략 5분간 구울지? 타이머로 정확히 구울지? 등 외부적으로 이루어지는 인터랙션을 필수로 할지 옵션으로 할지 고려
3. 의사결정 요인 추가 - 사용자의 의도 / 시스템의 목적에 따라 task flow가 나누어지는 시점을 추가하여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기
4. Remarkable Point 추가 - Pain point 또는 Opportunity 추가
5. Branch flow 정의 - what if.. 발생할 가능성이 있거나,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만약'을 가정하여 다양한 브랜치 플로우를 작성
오늘은 강의를 들으며 학습일지에 노트하고, 이를 정리해 보았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가지의 접근 방법으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며 라인을 짜는 게 굉장히 흥미로웠다.
공감이 생활화된 나로서는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사용자의 입장에서 상상해보는 과정이 너무 재밌을 것 같다 !